

◇"이재명은 무죄"…선거법 위반 2심서 뒤집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제작사 안태현 인턴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위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판결을 깨고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발언 일부와 백현동 발언과 관련해 모두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돼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 2심 결과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과 맞물려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장은 미리 알았나…이재명 테마주 무더기 상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대표의 무죄가 유력해지자 국내 증시에선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이날 29.99% 상승하며 9190원(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오리엔트그룹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도 29.95% 상승했다. 이 외에도 에이텍 3만4100원(+29.9%), 형지엘리트 2215원(+29.76%), 코나아이 3만700원(+28.99%), 동신건설 5만700원(+30.00%)으로 모두 상승마감했다.
◇기후변화가 산불 불렀다…중대본 "24명 사망"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늘고 있다. 산림청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1980년대 연평균 238건 발생하던 산불이 2020년대(2020∼2023년) 들어 연평균 580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봄과 가을 '산불조심기간' 외 발생한 산불도 21.4%에 달했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땅이 건조해지면서 화재 발생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이른바 '기후플레이션'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영남권에서 확산 중인 산불사태로 사망자 24명, 중상 12명, 경상 14명의 인명피해가 집계됐다.
◇아기 울음소리 커졌네…1월 출생아 10년 만에 증가
올해 1월 태어난 아기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3947명이었다. 작년 동월 대비 2486명 증가해 11.6%의 상승률을 보였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685명)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2차 에코붐 세대'가 결혼적령기인 30대에 진입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급감했던 결혼이 늘면서 출산율도 함께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4대은행 3조 역대최대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지난해 말 3조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른바 ‘깡통 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연체 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것으로, 기업과 가계 모두에서 부실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무수익여신 잔액은 처음으로 2조원을 웃돌았고, 가계 무수익여신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이복현 "삼부토건 4월 마무리…김건희 연관성도 분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가급적 4월 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6일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재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사건 연관성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관련한 계좌 연관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4월 중 처리하려고 욕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100% 참여…9800억 규모
한화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방위산업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에 인수한다. 이는 한화의 33.95% 지분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인수 총액은 9803억원 규모에 달한다. 한화는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20일 신속한 해외 대규모 투자를 위해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거래 재개하자 98% 급락"…코인원'닐리온 사태' 왜?
닐리온(NIL)이 신규 상장 후 전산 장애로 14분간 매도 기능이 중단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닐리온은 지난 24일 오후 10시에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규 상장했으나 5분만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매도가 막히면서 미리 걸려있던 일부 지정가 매도 물량만 거래돼 글로벌 시세 대비 40배 넘는 가격에 매수만 가능한 상황이 초래됐다. 거래 재개 이후에는 곧바로 고점 대비 가격이 98% 급락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코인원은 닐리온 매도 기능 일시 중단에 따른 불편을 사과하고 별도의 피해 접수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U도 관세 '철의 장벽'…한국 철강 무관세 수출 막히나
다음달부터 유럽연합(EU)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한국 철강 물량이 최대 14% 줄어든다. 25일(현지시간) EU는 역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세이프가드 개정안을 확정했다. EU 세이프가드는 2018년부터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대응해 국가별로 지정된 쿼터(할당량) 수준까지는 무관세로 수입하되,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개정안은 26일부터 발효되며,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에서는 수출량이 가장 많은 열연 쿼터가 최고폭으로 줄어들었다.
◇래미안원베일리 '국민평형' 70억…3.3㎡당 2억 찍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2㎡)가 지난 3일 7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면적 기준 평(3.3㎡)당 2억600만원 수준이다.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30평형대 아파트 3.3㎡당 매매가 2억원을 넘어 거래된 것은 처음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3일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는 7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서초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8월 60억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신고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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