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25년 4월 1일 16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 이진실 기자] iM라이프의 재무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이 50%를 밑돌면서 건전성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변액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전략이 금리 인하 국면에서 오히려 건전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iM라이프는 후순위채 발행 등 보완자본 확충에 나산 가운데, 새로 취임한 박경원 대표가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iM라이프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iM라이프의 순익은 567억원으로 전년(641억원) 대비 74억원 줄었다.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킥스 비율은 지난해 경과조치 전 108.10%, 경과조치 후 190.29%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54.22%p(포인트), 56.72%p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기준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금액(가용자본)은 6295억원, 지급여력기준금액(요구자본)은 58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360억원, 5824억원 감소한 수치다. 경과조치 후 가용자본은 7362억 원, 요구자본은 3869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362억원, 3869억원 줄어들었다.
iM라이프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이익잉여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금리 인하폭 확대에 따른 순자산가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용자본이 줄었다"며 "보험위험액, 신용위험액은 증가했으나 시장위험액 및 운영위험액 감소로 요구자본도 함께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크게 웃도는 경과조치 후 킥스 비율(190.29%)과 달리, 경과조치 전 킥스 비율은 108.10%로 보험업법상 최소 기준치(100%)를 겨우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완화조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iM라이프는 기본자본 킥스 비율에서도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기업평가의 '보험사 기본자본 K-ICS비율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iM라이프의 기본자본 킥스 비율은 경과조치 전 18%, 경과조치 후 31%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기본자본 킥스 비율 5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부채 시가평가를 도입한 캐나다와 유럽은 기본자본 비율 50%를 규제수준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해외사례를 고려할 때 해당 비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M라이프 관계자는 건전성 개선 조치에 대해 "자본관리팀을 신설했으며, 이는 자본관리기능 강화를 염두한 조직 개편이다"라며 "향후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자산 듀레이션 확대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공동재보험 등을 통해 킥스 비율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iM라이프는 최근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등 보완자본을 확충하며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iM라이프는 지난해 6월 사명을 기존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액보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당시 김성한 전 iM라이프 대표는 "이제 시중금융그룹의 내실을 갖춘 생명보험사로 고객의 미래를 생각하는 '변액보험 명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변액보험이 주력 상품이라는 점이 금리 인하 국면에서 건전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변액보험은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라 투자 성과가 좌우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올해부터 iM라이프의 경영을 이끌게 된 박경원 대표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안고 있다. 박 대표는 오렌지라이프 및 신한라이프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며 재무 안정성을 이끈 경험이 있다. 업계는 박 대표가 변액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방향과, 자본 확충 방안 마련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 iM라이프 관계자는 "상품개발부를 경영기획본부 산하 조직으로 개편해 신계약가치 중심의 상품경쟁력과 수익성 관리를 통한 가치 경영을 실시하고, 연금보험·건강보험 등 상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시장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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