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전용 탄산음료 제품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대체 불가 토큰(NFT)을 발행한다.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인 나나아스트로와 브랜드 콜라·사이다를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드 콜라 X 나나아스트로’ NFT 1만개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나아스트로와 브랜드 콜라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노브랜드 버거는 브랜드 콜라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에디션은 출시 한 달 여만에 100만개 이상 팔리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해당 에디션을 마시는 음료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NFT로 제공한다면 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경험을 넓혀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지난 6월 발행한 NFT 1만개는 응모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NFT는 다음달 22일부터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씨 내 브랜드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트릿 아트페어 ‘어반 브레이크 2022’에서는 NFT 아트의 실물 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관련 팝업스토어를 연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라보 판화와 NFT를 한정 판매하고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굿즈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젋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NFT를 활용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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