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자체 캐릭터 '제이릴라' 한정판 NFT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이 소장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수집품이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황재희 기자] 이번 ‘제이릴라 NFT’ 는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는 야구단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계열사 19개가 참여하는 쓱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발행됐다. 당시 신세계푸드는 ‘제이릴라 NFT’를 50개 한정 발행한다고 밝혔으나 발행시점은 미정이었다.
이 달 25일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에서 판매되는 제이릴라 NFT는 SSG랜더스의 챔피언스 저지를 입은 제이릴라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발행가는 50만원으로 제이릴라 NFT의 색상과 넘버링은 랜덤으로 지급되며 그중 2개의 스페셜 디자인 NFT는 히든 트랙으로 발행된다.
해당 NFT 구매 시 22만원 상당인 SSG랜더스의 챔피언스 저지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챔피언스 저지는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루기까지 SSG랜더스가 걸어온 과정을 랜더스 우주선, 야구단 캐릭터 랜디, 우주 힙스터 제이릴라 등 다양한 패치들을 활용해 디자인되어 소장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SSG랜더스는 지난 11일 통합 우승을 기념해 구단 최초로 NFT를 630개 한정 판매한다고 예고했다. 쓱세일 첫날인 18일 SSG닷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지 10분만에 챔피언 플레이트 NFT 4종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165만원의 고가인 블랙 에디션 제품은 우승 기념 레플리카 반지, 친필 사인유니폼과 사인구, 2023시즌 개막전 홈경기 티켓 등 다양한 굿즈와 혜택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제이릴라 한정판 NFT 출시는 오프라인 중심 문화에 디지털 요소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캐릭터 제이릴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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