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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제품인 베러미트 매장을 오는 26일 오픈한다.
[딜사이트경제온라인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 매장을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제품인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정규 매장이다.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외식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베키아에누보 청담점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로 선보인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컨셉스토어인 더 베러를 운영했다. 대안육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운영기간 동안 1만3000여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번 정규 매장에서는 육류 대신 대안육인 베러미트를 접목해 재해석한 메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 등 약 20여종의 신메뉴를 소개한다. 이외에 귀리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선보인 캔햄을 비롯해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과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베러미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정규 매장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안육에 대한 경험을 늘리면서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 행사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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