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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건강은 물론 자연까지 고려한 ‘웰니스’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김성아 기자] 신세게푸드는 건강 특수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과 함께 ‘건강 식빵’ 2종과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한 ‘우리밀 마들렌 세트’ 등 웰니스 콘셉트의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식품업계는 웰니스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강 식빵에는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과 곤약 통곡물 식빵이 있다. 식물성 가득 단호박 식빵은 비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했다. 곤약 통곡물 식빵은 곤약과 9가지 곡물로 고소한 맛을 살린 신개념 식빵이다.
디저트 종류인 ‘우리밀 마들렌 세트’는 포장 용기를 친환경 콘셉트에 맞췄다. 해당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액을 짜내고 남은 섬유소로 만든 친환경 종이 재질인 ‘바가스 펄프’를 사용했다. 건강 식빵 2종과 우리밀 마들렌 세트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SSG닷컴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닥터키친과 첫 협업에서 선보인 ‘촉촉탄탄 콜라겐식빵 ’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아 이번에 라인업을 리뉴얼하면서 종류를 늘렸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웰니스 베이커리에 대한 매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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