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김대준 KR리서치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3월 31일(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와일드 심볼 이승석 기자]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질문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엔터주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고요. 지금 보니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그러니까 조선주·방산주·로봇주, 특히 유일로보틱스가 5% 급등하고 있네요. 이렇게 일부 종목들의 반등이 보이는 가운데 팬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주가는 7.4%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해서는 조금 밀렸는데, ‘폭싹 속았수다’의 여파… 엔터주의 중국 관련한 모멘텀도 있고요. 추가적으로 기대하십니까?
◆김대준= 그런 기대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여도은= 크지는 않으세요?
◆김대준= 외주 제작사라고 많이 얘기하죠. 넷플릭스에서 오더(주문)를 주고 여기에 대해서 드라마 제작을 하는 회사들이 국내에도 많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오더를 줄 때 보통 제작비에서 10~15% 정도 추가 금액을 주고 드라마를 제작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외주 제작사 같은 경우는 수익이 드라마 제작비의 10% 정도가 최대 수익이라고 합니다. 방금 우리 앵커가 얘기하신 팬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에도 매출이나 수익 측면에서 최근 2년 동안 상황을 보게 되면, 2023년에 1300억원 매출, 영업이익이 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300억원대 매출이었고 영업이익이 1억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영업이익률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거죠. 1300억원의 매출에 44억원 영업이익, 이건 굉장히 작죠. 뭐 한 2~3% 정도 될 것 같은데, 영업이익률 자체가 엔터주임에 불구하고,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서 4대 엔터사의 영업이익률을 보게 되면 15~20%, 많게는 30%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사 같은 경우는 영업이익률 자체가 극도로 낮게 책정이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외부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수익이 굉장히 낮다고 해석이 되고 있거든요.
팬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는 오늘 장 강합니다. 주가가 한 7% 정도 상승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관심도가, 드라마 종영되고 지금 리뷰가 많이 나오면서 관심도가 증폭되는 과정에서 오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고요.
다만 이 종목이 지금 반등이 끝나느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주가적 측면에서는 3200원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4500원 수준에서 주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의 가격 조정은 뭐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이 조정에 대한 반등 과정에서의 주가 상승입니다.
그래서 3200원까지 반등 지점의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고, 한 2800원 정도 수준이라고 한다면 반등을 이용한 저점 구간에서의 매수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세적으로 전고점을 돌파하고 주가의 흐름의 방향성이 바뀐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성급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제한적인 상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일부 엔터주에 대해서 중국 쪽 기대감을 크게 갖는 것도, 기대감을 조금 낮춰 봐야겠다는 이야기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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