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강지영 인턴기자]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당장은 괜찮다"는 시장 달래기에도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편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다.
◇하루 만에 하락 전환…3대지수 파란불
- 다소 비둘기파적이었던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20일(현지시간) 장중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결국 상승분을 반납.
-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3% 하락해.
◇EU, 대미 1단계 보복관세 연기
- 2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내달 1일부터 시행하려던 대미 보복관세 1단계 조치를 연기.
- "우선 다음 달 2일까지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내용을 지켜보겠다"면서, "다음 달 중순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그때 지체없이 보복관세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담당 집행위원은 "이로써 1·2단계 조치 대상 품목 목록을 회원국들과 한꺼번에 논의할 수 있고, 미국 파트너들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마이크론 깜짝실적…HBM 매출 '사상 최대'
-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미국 최대 컴퓨터 메모리 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깜짝 실적을 발표해. 매출이 약 88억달러(약 12조9000억원), 조정 주당순이익(EPS)가 1.57달러(약 2302원)을 기록하며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 올해 22% 상승했던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6% 급등해.
- 특히 AI 칩에 들어가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이 회계연도 2분기에 10억달러(약 1조4600억원)를 넘어서며 실적 호조에 기여해.
◇젠슨황 한마디에 양자컴 '와르르'
-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양자컴퓨터 리더들과 가진 첫 '퀀텀데이'에서, 지난 1월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는 데에는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해.
- 황 CEO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에서 정말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언제 나오냐는 질문에 “15년은 너무 이르고, 20년이 적당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에 당시 아이온큐와 리게티 등 관련 주식이 약 40% 곤두박질.
- 결국 20일(현지시간) 장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은 폭락해. 아이온큐는 9.27%, 리게티는 9.24% 내렸으며, 디웨브퀀텀은 18.02% 급락.
◇시총 상위 10종목
- 1위 애플 0.53% 하락. 시리의 AI 기능 출시가 지연되며 주가는 내림세를 보여. 결국 비전 프로 개발을 책임졌던 마이크 록웰을 새로운 AI 책임자로 결정해. 시장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애플이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한다면서, 애플의 AI 기술이 경쟁업체들에 비해 심각하게 뒤쳐져있다고 평가해.
- 2위 엔비디아 0.86% 올라. 2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퀀텀데이를 열어 업계 리더들과 양자컴퓨팅에 대해 논의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 센터(NVAQC)를 설립한다고 밝힌만큼 향후 엔비디아도 양자컴퓨팅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해.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재확인한 점도 주가를 견인해.
- 10위 테슬라 0.10% 올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외장패널 문제로 약 4만6000대가 리콜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파이퍼샌들러가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재확인했다는 소식에 주목하며 주가가 올라.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