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게임 강지영 인턴기자]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또 시장을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백악관 발표를 앞두고 관세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대 지수 약세…기술주 급락
- 상호관세 부과 시점까지 정확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 초반에는 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약세를 보여. 그러다가 장 중반에 자동차 관세까지 예고되자 관세전쟁 우려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2% 내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4% 하락하며 다시 조정국면에 돌입해.
-업종별로는 관세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경계감을 표출하며 2.46% 내려. 경기방어주로 불리는 필수소비재주는 1.42% 올라.
◇트럼프 "4월2일부터 수입車 25% 관세"
-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해.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세 번째로 단행한 품목별 관세 조치로 알려져.
- 관세 부과 대상은 전 세계 모든 외국산 자동차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수입국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여. 한국은 자동차가 대미 수출 1위 품목인 만큼 경제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돼.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연간 1000억달러(약 147조원)의 세수 증가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관세가 영구적(permanent)"이라는 점을 강조해.
◇현대차,美 100만대 생산체제…'HMGMA' 준공
- 26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의 준공식을 개최해.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통합 스마트 팩토리로 알려져.
-2005년 앨라배마 공장(현대차), 2009년 조지아 공장(기아)에 이어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건립한 3번째 완성차 공장으로 연간 100만대 생산체제를 완성.
- 이 공장은 여의도의 4배 크기로, 전기차 중심으로 현지 생산을 더 늘려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전략.
◇엔비디아 5.7% 급락…中 규제 강화
- 2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디비아 주가가 5.74% 하락해. 미국 정부가 다수의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수출 통제 목록)에 추가하고, 중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돼.
- 반도체 회사들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7% 내려. 엔비디아 외에도 브로드컴(-4.78%), AMD(-4.02%), ARM(-7.25%), 마이크론(-2.18%), 인텔(-3.22%) 등 반도체주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해.
◇시총 상위 10종목
- 2위 마이크로소프트(MS) 1.31% 하락. 또 한번의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소식이 전해져. 지난 6개월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2기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하기로 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포기한 이유가 오픈AI의 추가 교육 워크로드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이에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버블론과 AI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주가가 빠져.
- 8위 테슬라 5.58% 급락하며 5거래일만에 상승세가 끊겨.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낙폭이 더 커져. 상호관세 이전에 부과될 것으로 시사됐던 자동차 관세 시점이 앞당겨지고 영향력도 막대해, 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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