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철거…南 흔적 지우기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당첨 이승석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마지막 정부 시설인 이산가족면회소 철거에 착수했다. 이에 통일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며 철거 중단을 촉구하고, 이산가족면회소 철거를 “반인도주의적 행위이며 국유 재산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비판했다.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는 2003년 남북적십자회담 합의로 추진돼 2009년부터 가동됐다. 정부는 필요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300조 시장'잡아라…우크라 종전 협상에 재건株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중재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하며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13일 국내 증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로 분류되는 전진건설로봇(14.66%), HD현대인프라코어(14.16%) 등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하나증권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를 9000억달러(약 1303조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코스피, 3개월 만에 2580선 회복…현대차·기아 '쌍끌이'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3개월 만에 25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자동차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1.36% 상승한 2583.17포인트에 마감했다. 특히 현대차는 5.25% 급등한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기아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2.84%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올해도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1.8조 순매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1조7977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1조9247억원 순매도했다. 지난달 딥시크발(發) 우려로 SK하이닉스를 4000억원 가까이 매도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SK하이닉스 주식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지난해 말 54.71%에서 55.81%까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조원 이상을 매도한 데 이어 올해도 매도세가 지속됐다.
◇AI 대장주는 메타?…18일 연속 상승 '나스닥 최장'
메타플랫폼(메타) 주가가 1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725.38달러로 마감하며, 1985년 나스닥100 지수가 산출된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올해 상승률은 23.8%로, 광고 타겟팅 등 인공지능(AI)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과 대조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 시도도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불닭' 먹고 날아오른 삼양식품…'라면 1위' 농심 제쳤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3442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라면 시장 1위 농심(1631억 원)을 앞질렀다. 작년 농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반면, 삼양식품은 미국·유럽 등 지역에서의 불닭 브랜드 인기 급증으로 전년 대비 133%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이 농심을 앞선 것은 전자공시를 시행한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삼양식품의 성장세에 12일 종가 기준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3배 수준(삼양식품 6조1997억원, 농심 2조1228억원)으로 벌어졌다.
◇김 빠진 밥상…가공식품 물가상승률 1년 만에 최고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지난 1월 가공식품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7% 상승해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맛김(22.1%), 김치(17.5%)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업체별로는 SPC 파리바게뜨가 빵·케이크 가격을 평균 5.9%,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등 26종 제품을 평균 9.5% 올렸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김 원초·배추·코코아·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한 데 더해 원달러 환율 상승도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판 MSTR 나온다…상장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정부가 오는 하반기부터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가 보유한 코인을 현금화할 목적으로 계좌 발급이 우선 허용된다. 단 금융당국은 투자자 공시 확대 등을 포함한 매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문투자자 간 역량 차이가 있는 만큼 최종 실명계좌 발급 여부는 은행과 거래소가 개별 심사를 통해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함평 테슬라' 황금박쥐상 떴다…금값 폭등에 27억→261억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 몸값도 10배 가까이 뛰었다. 12일 기준 금 1g 가격은 15만8870원으로, 연초보다 23% 급등했다. 이로 인해 2008년 전남 함평군이 27억원을 들여 제작한 황금박쥐상 가격도 261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당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지금은 ‘테슬라·엔비디아 못지 않은 성공적인 투자’란 평가와 함께 '함평의 테슬라'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KT, 갤럭시S25 사전예약 대량 취소…무슨 일?
KT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사전예약을 대량 취소한 것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조사에 나섰다. KT는 사전예약 행사 기간 각종 쿠폰과 중고폰 보상 할인 혜택을 내걸었지만, 고객이 몰리자 상당분의 사전예약을 취소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마케팅 비용 부담 때문에 뒤늦게 이벤트 조건을 바꾼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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