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비용 720조 갚아라"…우크라에 청구서내민 트럼프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승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미국 지원의 대가로 5000억달러(약 720조원)를 갚을 것을 제시했다면서,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영원히 미국의 경제적 식민지로 전락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요구를 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이같은 요구조건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로 계산했을 때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에서 독일에 부과된 것보다도 훨씬 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희토류 광물 5000억달러어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금 대신 달러"…골드바 막히자 달러예금 급증
최근 금·은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부 은행에서 골드바 판매가 중단되자 달러예금 잔액이 급증하고,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기준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676억5207만달러로, 월말 기준 지난 2023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골드뱅킹 잔액도 크게 늘면서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총 9019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영끌'에 4분기 주담대 12조 급증…가계빚도 사상 최대
지난해 4분기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을 구입하는 것) 열풍이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비롯한 전체 가계 빚(부채)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으로 3분기 말 대비 13조원이 증가하면서, 관련 통계를 공표한 2002년 이후 최대 규모에 달했다. 이중 특히 주담대가 11조7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HUG가 대신 갚은 임대보증 사고 1.6조…3년새 40배
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이 약 4조5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임대보증 사고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돌려준 대위변제액이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6093억원으로 나타났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보증 사고액은 연간 1조6500억원에 달해, 3년 사이 4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혹시 내 개인정보도?…딥시크, 틱톡에 데이터 전송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딥시크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이용자 관련 데이터를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딥시크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얼마나, 그리고 왜 전송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딥시크는 지난 15일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의 요청에 따라 국내 앱 마켓에서 신규 다운로드가 제한되었으며, 개인정보위는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작년 배당금 부호 1위 삼성 이재용…3465억 수령
지난해 국내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3465억원을 수령해 전년보다 228억원 증가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이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발맞춰 배당 확대 전략을 펼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전년 대비 배당금을 2배 가까이 늘리면서, 지난 14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560개 기업의 총 배당금은 40조7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이 회장 다음으로 배당금을 많이 받은 인물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1892억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1483억원) 등이었다.
◇"빽햄이 사라졌어요"…더본코리아 자사몰 판매 중단
최근 가격 및 품질 논란에 휩싸인 더본코리아의 캔햄 브랜드 ‘빽햄’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정가를 인위적으로 높게 책정한 후 대폭 할인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부풀렸다는 지적과 돼지고기 함량이 타사 제품보다 낮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판매 중단은 일시적이며, 추후 재판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나면 잠기거나 폭발"…중국산 디지털 도어록은 테슬라?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되는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중 일부는 화재 발생 시 수동 레버가 녹아내려 문을 열 수 없거나, 리튬 이차전지 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도어록은 화재 시 거주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고온에서도 수동 레버로 문을 열 수 있어야 한다. 또 국내 디지털 도어록은 현재까지 이차전지를 사용할 수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알리익스프레스에 알렸고, 알리 측이 해당 제품의 검색과 판매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머스크 싫어서?…美서 테슬라 중고 매물 28% 증가
지난해 4분기 미국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1년 전보다 2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테슬라 신차 판매가 3년 정도 지나면서 교체 수요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친(親)트럼프 행보가 일부 소비자들이 반감을 일으켰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실제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52.5%로, 전년 대비 7.6%p 낮아졌다.
◇눈 내린 활주로 착륙하다가…토론토 공항서 美여객기 전복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에어의 여객기가 착륙 도중 뒤집혀 탑승자 80명 중 최소 1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피어슨 공항의 모든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앞서 지난 주말 피어슨 공항에는 적설량 22cm의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워싱턴 D.C. 인근, 필라델피아, 알래스카 등에서 여러 항공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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