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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GS리테일이 하반기 채용의 문을 열었다.
[김성아 기자] GS리테일은 오는 18일까지 하계 채용형 인턴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형 인턴은 7주간 인턴 수행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제도로 지난해 동계 모집에 이어 두 번째다.
모집분야는 편의점사업부인 GS25 영업관리, 퀵커머스사업부문, 경영지원본부, 마케팅실 등이다. 4년제 대학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졸업 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라야 한다.
서류접수 마감 후 AI역량검사를 진행하고 8월 중 1차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합격자는 인턴으로 입사해 7주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와 입사는 10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날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LIVE 채용설명회를 연다.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로 호응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바꿀 방침이다. 기존 연 2회 상·하반기 공채에서 하계, 동계 인턴십을 포함해 연 4회의 수시채용으로 변경해 실무형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인턴 채용 설명회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지원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돌발 퀴즈나 원소주 패키지 증정 등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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