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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픽코마와 손잡고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액션·무협·판타지 웹툰을 발굴한다.
[변윤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글로벌 레이드 카카오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선작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북미, 아세안 플랫폼과 픽코마 정식 연재작으로 우선 검토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공모전 당선작에는 곧바로 글로벌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며 “로맨스·액션·판타지·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리미엄 IP들을 발굴해 전 세계 독자를 섭렵할 웹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무협, 게임·액션 판타지, 학원 액션, 느와르, 스포츠 등 역동적인 액션미를 담은 작품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력 유무에 관계없이 1화 완성 원고, 2~3화 그림 콘티, 작품 기획서, 캐릭터 시트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지널 웹툰이나 원작을 각색한 웹툰도 가능하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획부터 전 세계 시장에 특화된 작품을 발굴해 차세대 특화 웹툰으로 키울 계획이다. 1등(1편) 1억원, 2등(1편) 2000만원, 3등(3편)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등에는 국내 카카오웹툰과 픽코마(일본) 정식 연재,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픽코마(프랑스) 연재 우선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 당선작에는 카카오웹툰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카카오엔터 글로벌 플랫폼, 픽코마 연재가 우선 검토된다. 모집은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고, 최종 수상작은 8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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