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중소 개임 개발사의 성장을 돕는다.
[변윤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장르 플랫폼 확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도 내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카카오엔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곳 안팎의 개발사를 선정해 총 약 3억원을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게임 제작부터 출시, 마케팅,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카카오엔터 IP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게임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협의 후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 개발할 수도 있다”면서 “국내 중소 개발사에게는 자사 프리미엄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 기회를, 회사에게는 게임으로의 IP 2차 제작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르 플랫폼 확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 과제신청서 및 제출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16시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개발사 법인이다. 지사일 경우 설립 후 경기도 소재 6개월 이상, 상주 인력 3명 이상 보유 기업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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