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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체육, 서울시청 식당서 제공
다양한 단체 대상으로 대체육 캠페인 지속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가치 알리기에 앞장선다.
[김성아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서울시 직원 1700명에게 자사 대체육 베러미트의 콜드컷 슬라이스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사와 함께 서울시청 구내식당 내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한 서울시와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은 홍보물도 설치해 대체육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대체육 식사 서비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하고 있는 서울시가 대체육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존하려는 신세계푸드의 ESG 경영방침에 공감하며 이뤄졌다. 베러미트는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3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한다.
서울시는 이번 식사를 계기로 앞으로 월 1회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체육을 활용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대체육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하려는 기업과 단체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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