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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언팩' 확정됐나…이영희 "한국은 의미있는 시장"
변윤재 기자
2023.06.01 22:55:13
하반기 갤럭시 언팩, 뉴욕 대신 국내 유력시
갤럭시Z플립5·폴드5로 애플·구글 동시 견제
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권해솜 기자.
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권해솜 기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권해솜 기자] "한국은 의미있는 시장이니까."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폴드가 서울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핵심 임원이 '서울 언팩'을 시사, 사실상 국내 개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지난해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 운영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경영 부담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장소에서 언팩을 개최할 가능성을 점쳐왔다.


1일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언팩을 서울에서 하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이 의미있고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서울, 부산 등을 후보에 올려놓고 저울질했다. 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딩 등을 총괄하는 이 사장의 발언은 서울 언팩을 인정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서울 언팩이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시리즈를, 8월에는 뉴욕에서 갤럭시Z시리즈를 공개해왔다.


서울 언팩은 외국 바이어와 해외 언론의 동선을 고려, 코엑스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기를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7월 말 공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역대급 판매고가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15와의 정면 대결을 피해 초반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동반자인 동시에 경쟁자이기도 한 구글에 대응해 폴더블폰 원조로서 주도권을 공고히하겠다는 계산도 읽힌다.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대부분의 사양이 유출돼 소비자의 기대감을 누그러뜨리고 있다"며 "K-콘텐츠에 대한 호감이 높아졌기에, 콘텐츠 측면에서 신선함을 주기 위해 역으로 국내 개최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미스터 폴더블'로 불리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언팩 관련 질문에 "(호암상 시상식에서) 얘기하기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다음에 따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삼성전자는 서울 언팩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노 사장은 사실상 주요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도 실물 공개 전까지 신제품에 대해 함구해왔다. 이번에도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고려, 말을 아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Z플립5·폴드5는 전작보다 사용성을 강화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Z플립5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작(1.9인치)의 2배에 가까운 3.4인치까지 커질 것으로 여겨진다. 경첩(힌지)의 주름도 한층 개선된다. 정보유출가(팁스터)와 외신 등에 따르면, 물방울 힌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접었을 때 화면이 완전히 맞닿지만, 펼치면 주름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진화한다.


한편, 이날 이재용 회장은 총수로 공식 취임한 뒤 처음으로 삼성호암상에 참석했다. 그런 만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사장단이 자리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총수로서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했지만 이 회장은 침묵했다. 참석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없이 행사장으로 향했던 이 회장은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떠났다.


사장단들도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특히 1분기 대규모 적자를 냈던 반도체 사업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은 반도체 전만과 감산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DS부문을 이끌었던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도 반도체 전망에 대해 "개별 CEO들이 더 잘 아시지 않겠느냐"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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