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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GS리테일이 먹거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쉐프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코랑 간편식(RMR) 상품을 확대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현금 게임 황재희 기자]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캐비아(KAVIAR)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상호 전략적 협력을 통해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개발한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인기 레스토랑의 메뉴를 구현한 즉석 먹거리를 출시해 GS25, GS더프레시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캐비아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에 선정된 인지도 높은 셰프와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출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하는 회사다. GS리테일은 이번 캐비아와의 협업을 통해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 및 즉석 먹거리 출시 △GS리테일 전용 제품 및 독점 상품 개발 협업 △GS2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획 등을 추진한다.
특히 캐비아가 국내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의 IP 및 RMR 제품을 최대 규모로 보유한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레시피를 활용해 차별화된 먹거리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전용 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MZ세대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에 GS25 플래그십 스토어을 오픈, 고객들을 찾아가는 플레이스 마케팅 협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늘리는 배경에는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의 약진에 있다.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한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의 올 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4.5% 신장했으며 품목수도 500여개로 늘어나는 등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이 냉동 간편 식품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GS프레시몰에서 잘 팔리는 RMR상품으로는 세광양대창과 협업한 양대창구이, 곱창전골 뿐 아니라 강강술래와 협업한 강강술래 돼지양념구이 등이 있다"며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있는 외식 메뉴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RMR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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