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GS더프레시가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인 '내일스토어'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당첨 황재희 기자] 내일스토어는 GS더프레시가 각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회 공헌형 점포다. ‘내 일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각 지역자활센터가 해당 점포의 경영주가 되어 운영을 하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중 희망자를 선정해 점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점포를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해당 점포 근무자에게는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 고양시에 내일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월 구리시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달 15일에는 3호점으로 강릉입암점을 오픈했고 26일에는 4호점으로 포항상도점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자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점포에서는 지역자활사업 매출 활성화 방안도 지원한다. 강릉에 오픈한 GS더프레시는 추후 강릉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행복가게’에서 생산하는 자활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연계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앞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역시 2017년부터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내일스토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청년드림스토어, 시니어스토어, 늘봄스토어 등을 포함한 상생나눔플랫폼을 현재까지 약 155개 운영하며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더프레쉬는 사회공헌형 점포 ‘내일스토어’가 근로 의지가 있는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 및 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 내년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점포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더프레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청년, 노인, 장애인들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슈퍼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내일스토어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취약 계층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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