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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5일 나스닥·S&P500 ETF 2종 신규 상장
토탈 리턴 지수 추종...환율변동 피해 미증시 투자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5일 ‘TIGER 미국나스닥100TR(H)’ 와 'TIGER 미국S&P500TR’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민석 기자] 두 상품은 기업의 가격변동과 배당 수익을 포함한 총수익 지수(토털 리턴 지수)를 추종하는 환헤지형 ETF다. 배당금까지 재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받을 것으로 보인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H)는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시총 상위 100개의 기업의 가격변동과 배당 수익을 포함한 '총수익 지수를 추종하는 환헤지형 상품이다.
TIGER 미국S&P500TR(H)는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의 가격변동과 배당 수익을 포함한 총수익 지수를 추종하는 환헤지형 ETF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원·달러 환율 리스크를 가져가지 않고, S&P500과 나스닥 100 등 기초자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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