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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습하는 '오버행'...카뱅·크래프톤 반등 불씨 꺼질라
조아영 기자
2022.02.07 16:01:20
최근 나흘 연속 나란히 상승... 발행주 30% 이번주 풀려
증권가, 지난달 목표가 줄하향... '대선', '신작 효과' 등 변수
사진. 이미지투데이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이번주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해제된다. 두 종목이 최근 4거래일 연속 반등하고 있음에도 공모가 수준 또는 그 이하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하방 압력을 높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아영 기자]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각각 4만2350원과 30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0.59%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크래프톤은 5.72% 급등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공모가(3만9000원)를 웃돌고 있으나, 크래프톤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약 40%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대어급 공모주였던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고점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났다. 크래프톤은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주가가 37.3% 떨어지며 코스피 종목 중 하락률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도 같은 기간 주가가 28.6% 하락하며 하락률 9위에 올랐다.


게임주인 크래프톤과 은행주임에도 기술주의 성격이 강한 카카오뱅크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성장주 약세와 함께 고꾸라졌다. 실적 부진도 큰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카카오그룹에 대한 규제 강화와 계열사 경영진들의 먹튀 논란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사들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의 목표가를 기존 8만원대에서 6만3000원으로 낮췄다. 현대차증권·NH투자증권을 포함한 5곳의 증권사가 제시한 크래프톤의 목표가는 기존 대비 약 9~26% 낮춘 45만~68만원이었다.


대신증권은 지난 4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로 가장 낮은 40만원을 제시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크래프톤은 단일 지적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의존도가 높은데다가 지난 4분기 출시한 뉴스테이트의 흥행이 기대치보다 저조했다”며 “202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작 2종의 흥행을 통한 실적 개선 및 게임 IP 확대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31.74%인 1억5081만주의 의무 보유가 해제되며, 상장 전부터 지분을 보유한 투자전문회사들의 주식도 유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기관투자자가 6개월 의무 보유를 확약하며 배정 받은 1326만주도 보호예수가 풀렸다.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는 전체 주식의 27.3%인 1억2953만주를 가진 카카오다. 그 뒤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3.3%, 1억1048만주), 국민은행(8.02%, 3810만주), 한국투자금융지주(4.01%, 1905만주)가 자리하고 있다. 대주주들은 단기간에 매물을 출회할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앵커에쿼티파트너스(IPB)와 케토(Keto)홀딩스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1064만주와 기관의 보유 물량만 합쳐도 전체의 7.27%다. 특히 상장 전에는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지분을 취득했기 때문에 현재 낮아진 주가에도 차익 실현이 가능해 매각이 이뤄질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투자의견으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을 제시한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카카오뱅크의 4분기 실적은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이자 이익이 예상보다 감소될 것으로 보이며, DSR 규제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강화로 인해 연계대출 제약이 커지며 플랫폼 수익도 기대만 하지 못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은행 주도 부채 구조조정 정책의 지속 여부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경쟁력 활용 가능 여부도 달라지므로 대선 이후 금융 혁신 중심으로 정책 기조가 전환되는지가 향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의 경우 오는 10일 전체 발행주식의 31.7%에 해당하는 1550만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다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2.44%의 지분에 6개월의 의무 보유 기간이 자발적으로 추가돼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은 약 28.9%다.


일각에서는 오버행(대규모 매각대기 물량 출회)은 어느 정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공매도를 주의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4.43%의 자사주를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출회될 수 있는 지분은 24.47%이며, 그 중 대부분을 벤처캐피털(VC)이 소유하고 있으나 단기 매물 출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락업 물량이 풀릴 때 주가의 추가 하락을 노리고 사전에 공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공매도 관련 수급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실제로 지난달 28일 기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공매도 잔고 순위 각각 2위, 6위에 자리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공매도 잔고 비중은 각각 전체 주식의 2.3%, 2.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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