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다운로드 현정인 기자] 대웅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타임폴리오캐피탈 손태경 전 대표를 C&D(Connectedand Development)기획실장으로 영입했다.시장에선 대웅제약이최근 10년간 60여곳의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며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의 대표 제품 성과를 얻었던 만큼기업 발굴 및 협업의 속도가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원 출신의 벤처캐피털(VC)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관측 중이다.
1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타임폴리오캐피탈 손태경 전 대표를 C&D 기획실장으로 영입했다. C&D 기획실의 주된 업무는 대웅제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찾아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손 실장의 역할은 제2의 나보타 등 신약 찾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실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동아쏘시오홀딩스를 거친 연구원 출신이다. 이후 NS인베스트먼트와 타임폴리오캐피탈 대표로 투자 업계에 몸을 담았다. 이에 업계는손 실장이 대웅제약에서 신약과 디지털 관련 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 팽배하다. 그간 VC 업계에 있으며 투자를 집행했던 기업을 보면 대다수가 신약 개발 기업이었고, 가장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로 범위를 넓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NS인베스트먼트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를 보면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아이큐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큐어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앞선 두 기업은 투자할 당시 각각 이중항체와 마이크로바이옴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폐암센터장인 조병철 교수가 설립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시드 투자에 참여하는 등 신약 벤처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신생 VC 타임폴리오캐피탈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손 실장은 신약 기업 발굴에 집중했다. 표적 항암제 개발 기업인 아벨로스테라퓨틱스와 면역항암항체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포트폴리오를 종합해보면 손 실장이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 발굴에 나설 것이란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다만 가장 최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큐리오시스가 디지털 병리 기업이기에 향후 '디지털'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대웅제약이 최근 몇 년 간 미래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점찍어왔으며,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손태경 실장이 C&D 기획실을 맡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영입됐기 때문에 무엇을 정확히 할 것인지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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