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로 북미 공략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이호정, 현정인, 신현수 기자]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영업팀은 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제품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약봉투 조제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과 달리 플라스틱 용기에 약을 직접 담는 방식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특성을 반영한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를 공개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성공적 시장 론칭을 위해 JVM의 북미 유통사이자 한미약품의 북미 파트너사인 맥케슨 오토메이션(McK)과 협력했다.
◆GC녹십자웰빙, CP 도입 선포식 개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3일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회사는 여의도 본사에서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및 자율준수관리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공정거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 신규 완제의약품 공장 착공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으로부터 인천 송도 연수구에 증설하는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의 착공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DP 공장은 연간 약 800만개의 액상 바이알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DP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DP 공장에서는 트룩시마, 베그젤마 등 기존 판매 제품과 더불어 최근 허가가 이뤄진 아이덴젤트,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후속 액상 바이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보건부장관 회동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남을 갖고 의료기기 현지 생산, 기술 협력 및 의료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동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양측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회동에서 인도네시아 내 의료기기 제조 공장 설립 및 현지 자원을 활용한 생산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평가받는 '인도네시아대학교(UI)'와 공동 연구를 통해 현지 의료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앞으로도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뉴럭스' 컨센서스 논문 SCIE급 학술지 게재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컨센서스 논문이 SCIE급 학술지인 '톡신즈(Toxins)'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안면 표정 근육에 대한 신규 보툴리눔 독소 A형 제품(NEWLUX®)의 미용적 사용에 대한 합의: 2024년 한국 전문가들의 가이드라인 및 논의'다. 이번 논문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에 2013년 게재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된 가이드라인 논문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십여 년간의 톡신 제제 시술 트렌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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