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다운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목표로 잡았던 매출액을 초과달성 했다. 다만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건설 업황 침체로 실적이 2023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까닭이다. 이에 대우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치를 전년보다 19% 가량 낮춰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조5036억원의 매출과 40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39.2% 감소한 금액이다. 순이익도 2428억원으로 같은 기간 53.4%나 급감했다.
이에 대해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와 지속되는 원가율 상승 및 일부 주택 현장의 일시적 추가 원가 반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매출액이 지난해 목표로 잡았던 10조4000억원을 1% 초과달성했다는 점이다. 앞선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해외 플랜트사업부문 고수익 프로젝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방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9조9128억원으로 목표로 잡았던 11조5000억원 대비 86.2% 달성하는데 그쳤다. 다만 수주잔고는 44조4401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기준 4.2년치 일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에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19.2% 낮춘 8조4000억원으로 설정한 반면, 신규 수주액은 14조2000억원으로 23.5% 높여잡았다.
이와 관련해대우건설 관계자는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는 보수적으로 수립했으나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 수주는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견조한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체코 원전, 이라크 해군 및 공군기지,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공장 등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8418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1704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386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5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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