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최연욱 PD, 정리 이승석 기자]

◦방송: 기막힌 투자 한끼, 딜사이트 런치박스

◦진행: 명민준 앵커

◦좌담: 신혁승 나무인베스트 이사, 염정 iM증권 신사업추진팀 차장

◦날짜: 2024년 11월 14일(목)

◇명민준= 하이브와 알테오젠, 재밌는 종목들 2개인데, 신혁승 이사님의 알테오젠 먼저 보겠습니다. 투자 포인트 한 2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한 7% 오르죠?

◆신혁승= 5%대 정로로 윗꼬리 달긴 했는데, 결국 이제 할 건 알테오젠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현금 게임 이승석 기자] 최근에 키트루다에 이어서 엔허투까지 블록버스터 계약했고, 로열티나 마일스톤, 이런 비율이 높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기업이라고 보여지고요.

최근에 한 애널리스트가 알테오젠을 6~7만원부터 밀어서 지금까지 왔는데, 알테오젠에 대해서 가장 잘하는 애널리스트가 어제 73만원 목표가를 제시했는데, 제가 봐도 크게 무리는 없는 리포트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또한 우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이런 기업과 알테오젠을 비교했을 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사가 잘 되고 그러면 계속 공장을 지으면서 이렇게 돈이 투자가 돼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알테오젠 같은 경우는 굉장히 로열티나 마일스톤, 이런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기들은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개척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 종목 외에는 지금 코스닥에서 할 종목이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5대장이 있죠.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펩트론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결국에는 안정성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알테오젠이… 진짜 지금도 이것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또한 알테오젠이 여기서 만약에 예를 들어 무너진다면, 정말 코스닥은 어디까지 나락을 갈까, 이런 생각도 해 보면서, 상징적인 의미에서 알테오젠을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명민준= 알겠습니다. 목표가 한번 볼까요?

◆신혁승= 목표가, 일단은 50만원 단기적으로 잡아놨는데, 제가 볼 때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원래 한 30만원 이때부터 우리 방송에서 사담으로 알테오젠은 50만원은 가겠다, 이런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 진짜 50만원 근처까지 왔거든요. 그래서 일단 50만원 돌파하는 거 한번 보고, 그리고 이제 지속적으로 끌고 가는 전략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거 외에는 뭘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그런 생각입니다.

◇명민준= 목표가 50만원, 손절가 40만원 잡아주셨습니다. 어제 신한투자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목표가는 73만원까지 올려놓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염정 차장님의 하이브, 한번 투자 포인트 들어볼까요?

◆염정= 최근에 시장의 대안으로 엔터주가 다시 조금 부상은 하고 있는데, 이게 지속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기는 합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 JYP가 또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오늘 급등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엔터주들에 조금은 계속해서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금 하이브를 얘기할 거지만 JYP를 간단히 이야기하면, 2023년 7월 고점에서 외국인의 지분율이 47%까지 갔어요. 그런데 지금 16%대까지 지분율이 떨어졌어요. 그만큼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이 엔터주를 팔았다는 거거든요. 그만큼 낮아진 지분율을 통해서 다시 외국인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주가는 다시 올라갈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하이브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상당히 완만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이브뿐 아니고요, 엔터주도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에 대한 증가세가 나타날 수 있을 거고, 내년에 대한 연간 기준으로 턴어라운드, 올해가 바닥이다라는 부분이 있었고요.

그리고 하이브는 위버스에 대한 수익이 조금 더 강화된다고 하면, 좀 더 안정적인 수익 구조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하이브도 마찬가지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고 결국은 이러한 종목들은 대표적인 종목들은 수급이 받쳐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 역시도 하이브, 지금 최근에는 기관 수급으로 올려줬는데요. 여기서 외국인 수급이 붙는다고 하면 기존의 고점이었던 부분에서 외국인 수급이 한 20% 정도 됐어요. 그런데 지금 한 16%까지 빠졌기 때문에, 수급이 좀 채워진다고 하면 엔터주들의 약간 레벨업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민준= 네. 가격 전략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염정= 단기적으로 크게 목표가를 잡지 않고 한 23만원대 정도로 1차 목표가를 잡고요. 손절가는 10% 내외로, 18만원대 잡고 가겠습니다.

◇명민준= 알겠습니다. 하이브 목표가 드렸고요. 하이브, 알테오젠. 오후장 공략주를 잘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