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최연욱 PD, 정리 이승석 기자]

◦방송: 기막힌 투자 한끼, 딜사이트 런치박스

◦진행: 명민준 앵커

◦좌담: 유창희 오로라투자자문 본부장, 이재규 나도투자자문 본부장

◦날짜: 2024년 11월 15일(금)

◇명민준= HPSP랑 하이브, 이렇게 가지고 오셨습니다. 유창희 본부장님부터. HPSP, 계속해서 좀 기대를 해 봐도 될지, 한 1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창희= 짧게 말씀드린다면 특허 소송에서 어쨌든 우위를 점치게 되었죠. 그러면 약간 이제 이 부분이 HPSP의 어떤 기업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좀 하고 있어요. 매출이 좀 안정적으로 더 나올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예스티 쪽으로 해서 완벽하게 승소를 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예스티의 장비를 다른 기업들이 쓰기가 좀 꺼려할 수 있는 부분들, 좀 감안하실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있고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 이승석 기자] 그리고 고압산소 어닐링 장비에 대한 시장 독점 체계가 유지가 된다면 어찌됐든 이쪽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이뤄질 수 있고, 또 HBM(고대역폭 메모리) 쪽으로 간다면 이쪽에 대한 투자가 더 확대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고요.

끝으로 최근에 매각하겠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무래도 다른 기업 대비해서 주가가 조금 흔들림이 나올 때 아무래도 주가 하락에 대해서 방어가 생길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감안한다면 지금 저는 최근의 저점 3만2000원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는다면 한 번 정도는 분할 매수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단기 목표가는 한 4만원 정도. 지난 7월 가격대가 4만원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명민준= 목표가 4만원, 손절가 3만2000원 말씀해 주셨고요. 이재규 본부장님의 하이브, 1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규= 하이브. 제가 우리 딜사이트에서도 몇 차례 말씀드렸던 기업인데, 어쨌든 지금 엔터 쪽 같은 경우는 트럼프가 중국을 규제한다라는 부분. 그러니까 관세에 대한 부분, 우리나라 시장에 대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과 살짝은 동떨어져 있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앨범 판매량이 작년부터 피크아웃 논란이 있으면서 고점 대비해서 앨범 판매량이 실제로 50% 정도가 빠졌다고 해요. 그런데 이 부분들이 최근에는 저점대가 나오고 있고 앨범 판매량이 돌아서는 과정에서 하이브 같은 경우는 다른 엔터사들과 좀 다르게 위버스라는 팬 플랫폼이 있거든요. 이 팬 플랫폼이 2023년도 기준으로 매출이 3000억원 정도가 나와요. 근데 올해 같은 경우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내년에는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엔터사들에 비해서 사업 구조가 좀 다각화가 돼 있다.

게다가 2025년도에는 BTS가 복귀할 테니까, 그에 따른 수익 창출도 좀 더 유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목표가는 24만원, 손절가는 17만5000원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