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최연욱 PD, 정리 이승석 기자]

◦방송: 기막힌 투자 한끼, 딜사이트 런치박스

◦진행: 명민준 앵커

◦좌담: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이주호 SP인베스트 본부장

◦날짜: 2024년 11월 19일(화)

◇명민준= 한 분은 한국전력, 한 분은 JYP, 이렇게 가지고 오셨는데요. 김민수 대표님부터, 한국전력 투자 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김민수= 네, 실적이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고요. 거기다가 지금 기준으로 보면 3분기 때 드디어 이제 흑자가 넉넉히 나기 시작을 합니다. 게다가 이제 전기요금 인상하게 되면 그에 따른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되게 되면, 지금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 좀 심했죠. 이런 것들이 오히려 이제 배당 재개로 들어가고 하게 되면, 이제 정상화되기 시작했을 때 지금 주가가 과연 비싼 것이냐, 월봉이나 연봉 보시면 아실 겁니다. 지금 주가의 수준을.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이승석 기자] 거기다가 지금 최근에 나오는 원자력, 그리고 또 거기에 나오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나오는 부분까지 생각한다고 하면, 한국전력의 가장 큰 비용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느냐라는 쪽에서 길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거는 갖고 계시다가, 어느 순간 보니까 3만원이 넘었네? 이렇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주가가) 눌렸을 때마다 조금씩 모아가시면 한 3만원대까지는 무난하게 가지 않을까라는 쪽으로 바라보고 있고, 목표가는 3만원, 손절가는 2만원 제시해 드립니다.

◇명민준= 알겠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그런 센티먼트(심리적) 모멘텀과도 같이 엮여 있으니까,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주호 본부장님은 역시 JYP 갖고 오셨습니다. 아까 제가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이브… 하이브가 지금 PER(주가수익비율)이 한 40배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이렇게 떨어졌어도 부담스럽다라는 얘기를 드리려고 했는데, JYP는 좀 싼가요?

◆이주호= 이게 PER이나 PBR, 이런 거 지금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명민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주호= 왜냐하면 지금 우리 시장에서 PER이랑 PBR대로 주가가 가는 거면요… PB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오른다, 이런 건 아니라는 거죠.

◇명민준= 그거 아니죠.

◆이주호= 상승 가능성이 높다. 그건 하나의 지표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실 엔터주들을 가지고서 PBR이나 재무적으로 PER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 가면서 투자하기에는 사실 조금 맞지 않다.

트렌드를 생각하고 모멘텀을 보시면, JYP가 지금 되게 좋아요. 뭐냐면 이번에 호실적이 나왔는데, 스트레이키즈, 이게 그룹이 괜찮다고 해요. 그 다음에 트와이스랑 스트레이키즈의 수익성. 근데 지금 JYP가 또 뭐가 있냐면 신인 그룹이 또 나옵니다. 넥스지라고 하는. 그리고 데이식스도 인기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JYP 그룹들이 인기 많은 그룹들이 많아요.

◇명민준= 넥스지 검색하니까 통합 보안 전문 회사가 먼저 나오는데요?

◆이주호= 신인 그룹이라서, 아직 마케팅이 좀 덜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런 신인그룹의 기대감, 그리고 박진영 씨가 또 일본 가서 콘서트 한대요. 그리고 요즘에 또 지상파에 나오잖아요. 프로그램 나오고, 지금 요즘에 JYP 활동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룹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활동들,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목표가는 7만원, 손절가는 5만5000원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명민= 알겠습니다. 오늘 JYP가 6만3800원, 7.4% 급등하고 있습니다. 7만원까지 한번 10%의 상승을 추가적으로 바라보도록 하고요. JYP, 그리고 한국전력. 이 두 가지 종목, 여러분들이 기억하셨다가 투자 포인트에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