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 이승석 기자] 국내 기업과 증시의 구조적 저평가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지난 24일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공개됐다. 밸류업 지수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현대차가 지수에 편입된 것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는 25일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에 출연해 전날 발표된 밸류업 지수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었다”라며 “기업들이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주사들의 경우 거의 지수에 편입돼 있지 않다”라며 “거버넌스 이슈가 있는 기업들은 밸류업 지수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지수를 만들었다가 흐지부지 없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라며 “11월에 밸류업 지수 ETF 및 지수 선물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외국인 투자자가 들어오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수에 현대차가 편입된 것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현대차는 대기업(지주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공시를 했다”라며 “현대차가 아직 경영권 승계 문제부터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는데도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겠다고 언급했던 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자동차 업종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대차가 좋은 성적으로 내고 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설정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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