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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SG사업, 은행권예서 1조 지원받는다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공동 협약 체결
협력사와의 상생∙친환경 시설 도입에 투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쇼핑이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관련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은행권으로부터 5년간 1조원을 지원받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리뷰 황재희 기자] 이와 관련, 롯데쇼핑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함께 ESG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트너사와의 상생,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등 ESG 핵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21년 ESG위원회를 설립한 롯데쇼핑은 올 3월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다.
롯데쇼핑은 이번 지원금을 자금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에게 상품대금을 조기지급하는 한편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통한 대출을 지원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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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LED 조명과 절약형 냉난방기 설치를 늘리고 태양광 자가 발전 도입도 확대한다. 이는 롯데쇼핑의 탄소중립 로드맵인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일환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협약을 통해 ESG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한 만큼 시장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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