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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롤링 박세현 기자] 엑스플러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재명 1호 공약' 수혜주로 꼽힌 엑스페릭스의 자회사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스플러스는 이날 오후 2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3%(26원) 상승한 7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플러스의 모회사인 엑스페릭스는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에 지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엑스플러스의 윤상철 대표는 엑스플러스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최근 미국 메타의 투자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AI 분야에 10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1호 공약'으로 내걸며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시달리지 않고 기술 개발에 몰두하도록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페릭스는 관계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를 통해 퓨리오사AI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 AI 반도체 기술 혁신을 지원해왔다. 퓨리오사AI의 초기 IP컨설팅을 시작으로 시리즈A부터 시리즈C까지 지속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주요 파트너다. 최근에는 퓨리오사AI와 충청북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으면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플러스는 모바일 IT 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 등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을 주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2년 12월 애플용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해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NFC 태깅 스마트 액세서리와 IP활용 액세서리 등을 납품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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