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당첨금 황재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하고 데이터 경영 가속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개인·조직별 산재된 고객 정보를 표준화된 데이터로 변환하기 위해 CRM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는 물론 고객 관점에서 영업활동이 가능해져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CRM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고객 정보 통합 관리 △데이터 시각화 △커뮤니케이션 툴 등이다. 영업 담당자들은 이같은 기능을 활용해 고객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객 정보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수천 개에 달하는 고객사에 대한 계약사항과 매출현황, 고객의 소리(VoC) 등 방대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기록할 수 있다.
데이터 시각화 기능은 상품 판매 현황, 기간별 수익 비교, VoC 처리 현황 등을 한 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그래프와 도표 형식을 보여준다. 영업 담당자는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되는 대시보드를 통해 본인의 업무 경과를 적시에 확인하고, 다음 업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 영업 업무 관련 협업이 필요한 경우 캘린더, 채팅, 메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오며 지난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이번 CRM시스템 도입으로 그간 영업 담당자가 각자 관리해왔던 고객 정보를 한 데 모아 업무 편의성과 연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CRM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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