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G마켓이 신규 판매자 지원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롤링 황재희 기자] G마켓은 판매수수료, 광고비 할인 혜택과 함께 신규 판매자를 위한 물류서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판매 지원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G마켓은 셀러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판매수수료 혜택 및 광고비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G마켓, 옥션 신규 판매자 중 통합관리 솔루션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수수료 적용기간은 3월 1일부터 7개월간으로 월 매출 500만원 이상 달성할 경우 3개월이 추가돼 최대 10개월 동안 판매수수료 5%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추가로 총 120만원의 광고비도 지원해 판매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최근 3개월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매출이 없는 기존 회원 판매자 역시 신청할 수 있다. 매출 상승을 돕는 광고 상품 중 AI 매출업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자동으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광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G마켓과 옥션의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e머니도 지원한다. 파워클릭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워클릭 간편등록 광고에 사용할 수 있다.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이거나 6개월 이상 미사용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은 물류센터 상품보관도 무료 지원한다. G마켓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스마일배송 전용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해야 하는데, 이 보관비를 최대 4개월 동안 면제해준다. 또 판매자들의 상품을 직접 픽업해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운송 및 입고를 대행해주는 밀크런 이용료 역시 할인해 준다. 밀크런을 처음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입고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이용요금 최대 5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경쟁력 있는 판매고객을 유치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며 “신규 판매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판매고객까지 만족할 만한 판매 환경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