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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자립준비 청년 대상 '드림업' 장학금 전달
1200만원 상당...직무 관련 자격증·학업·교육에 활용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13일 교보증권은 1200만원 상당의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민석 기자] 드림업 장학금은 보호,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 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통상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활동은 당사 ESG경영전략에 따라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3D프린팅, 코딩 등 4차산업기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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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지정복지단체 돈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해 각각 2백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장학금은 드림메이커스에서 각자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인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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