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올해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25명을 돕는다.
[딜사이트경제슬롯게임 황재희 기자] 이를 위해 2023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1박 2일간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지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선발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커피 맛을 체험했다. 또 경복궁과 서촌 투어, 유람선 탑승, 스타벅스 적선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비진학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만 18세~24세의 청년들을 지칭한다.
특히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인 적선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도 약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6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문화체험, 봉사활동, 여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자립준비청년과의 네트워킹도 이뤄질 질 수 있게 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자립을 지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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