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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진명 기자] 이번 사업은 도내 소재 예술인과 단체의 발간, 전시, 공연 등 문화 예술창작 활동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은 지난해 장르별 예술 현장 간담회, 청년 예술가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적용 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지원 최소금액이 문학, 시각, 공연‧다원등 분야별로 1백만 원이 증액 됐다.
또한 신청자격도 성희롱‧성폭력 관련자는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는 등 엄격해진 반면 지원서 작성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작성할 부분은 최소화하고 첨부파일에 지원서 한글파일을 첨부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작-육성 ‧ 심화 ‧ 창작집 ‧ 문예지 발간, 문화예술기반구축지원, 청년예술창작지원 등 3개 분야로 사업비는 총 16억 5000만 원이다.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해당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권역별로 나눠서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1월 11일(수) 오후 2시, 남원 지리산 소극장, 1월 12일(목) 오후 2시,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1월 13일(금)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대회의장에서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신청 자격과 지원은 1개 분야 사업에 신청 할 수 있으니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이나 단체는 재단 공고문이나 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며 “지원 내용을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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