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에 착수하며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념설계 사업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한 첫번째 설계 사업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이라는 것이 대우조선해양 측의 설명이다.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는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유인체계와 기술기반 무인체계가 조화된 해양의 수호자’를 의미하는 ‘Guardian Harmonized with Operating manned System and Technology based unmanned systems’의 줄임말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각 분야의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범한퓨어셀 등과 기술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에 적합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모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은 ‘국방혁신 4.0’과 연계해 해양 전투력 우위 확보를 위해 작전∙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함정 탑재 무인항공기(UAV) 등의 무인체계와 무인체계 지휘통제함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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