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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악재 잦아드는 증시…중소형株 저가메리트 "눈에 띄네"
이상현 기자
2022.12.14 10:10:04
美·中발 이슈에 중소형주, 코스피에 투자심리 몰려
주가 낙폭 큰 중소형주 중심으로 외인 매수세 증가
사진. 한국거래소.
사진. 한국거래소.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과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중국 리오프닝 등의 이슈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코스피 대형주가 아닌 중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에 몰리고 있다. 이에 한 달간 코스피 중소형주 및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이들을 추종하는 ETF 상품의 주가 역시 오름세를 띄고 있다.


[이상현 기자] 증권가에서는 비록 경기 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았지만 주요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및 중국 리오프닝 등의 이슈를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중소형주에 투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경기 침체 리스크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금리인상 속도조절, 물가상승률 오름세 둔화 등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내에서도 중소형주에 투심이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통상적으로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00위, 중형주는 코스피 기준 101~300위·코스닥 기준 101~400위 종목를 의미한다. 소형주는 나머지 종목을 통칭한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 중형주 지수는 지난 달 초 대비 6.4% 오른 2703.51에, 코스피 소형주 지수는 6.1% 가량 증가한 2207.99에 거래를 시작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1% 오른 2354.58에 거래를 시작했고, 코스피 대형주로 구성된 코스피 50 지수(+1.8%), 코스피 100 지수(+2%)는 2% 이내의 오름세에 그쳤다.


코스닥 시장 내에서도 투자자들의 중소형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기준 코스닥 대형주 지수가 지난 달 초 대비 1.4% 오른 데에 비해 코스닥 중형주는 3.7%, 코스닥 소형주는 4.1% 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ETF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ETF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에 중소형주의 주가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의 주가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KBSTAR 중소형고배당 ETF의 주가는 지난 달 초 대비 7.3% 오른 1만83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KODEX 200 중소형 ETF(+5.4%) △KOSEF Fn중소형 ETF(+6.3%) △마이다스 KoreaStock중소형액티브 ETF(+3.1%)의 주가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 주식을 매수해오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최근 중소형주로 투자 노선을 바꾸고 있다. 또 지난 달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 거래를 이어가며 3개월 만에 순매도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달 코스닥 시장에서 2095억원 규모의 순매수 거래를 진행했으며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종목인 △파라다이스(+558억원) △JYP엔터테인먼트(+476억원) △에스엠(+453억원)을 주로 사들였다. 한편 △포스코홀딩스(-3261억원) △네이버(-2615억원) △기아(-1658억원) 등의 코스피 대형주들을 팔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중소형주 투심 증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전망 및 중국의 봉쇄 및 규제 정책 완화 기대와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경기 침체가 깊어지는 상황에는 수익이 적지만 안정적인 대형주에 투자심리가 몰리는 반면, 침체가 다소 완화되는 국면에는 주가 변동성이 높지만 수익이 높은 중소형주에 거래가 몰리기 때문이다.


여전히 경기 침체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보다 둔화되거나 중국이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는 등의 이슈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투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일각에서는 내년에도 경기침체 기조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근거해 중소형주 투자에 앞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둔화와 중국의 규제 완화가 경기 회복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종목별 상승세가 대형주에서 코스닥 및 중소형주로 이동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올해 2차전지 및 반도체주와 같은 대형주를 매도해왔지만 주가 상승으로 밸류 부담이 늘어나면서, 최근 주가의 낙폭이 컸던 호텔·레저, IT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업종과 같은 중소형주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다만 아직까지 증시 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의 하락율이 높고 주식 매도거래로 공매도 잔고가 많은 업종인 IT가전, 건강관리, 미디어, IT 하드웨어 관련주가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경기 안정이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투자 시 지수의 상승 추세보다는 투자 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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