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한때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환율이 한 달 보름 여 만에 1300원대에 장을 시작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현금 게임 김병주 기자]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2원 하락한 1394원에 출발했다. 이후, 개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원‧달러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1.9원 하락한 138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원‧달러환율 하락세는 오늘 시작되는 미국 중간선거,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시사 등의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흐름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이 1300원대에 마감할 경우, 지난 9월 21일(1394.2원) 이후 약 한달 보름여 만(32거래일)의 1300원대 종가 기록이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 가능성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시키며 달러화 약세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위험선호 유입 속에 139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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