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규모 수소산업 전시회에서 그룹사 전체 수소사업 역량을 뽐낸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토너먼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그룹이 오는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해 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제품을 펼쳐 보인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수소시너지존에서는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활용 각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 청사진과 그룹의 역량을 총망라해 완성하는 밸류체인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수소생산기술존에서는 수소생산 분야에 적용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수소플랜트존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수소사업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수행 역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CCS 및 해외인프라존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개발 현황 및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수출하기 위한 수소·암모니아·이산화탄소·LNG 복합 터미널 사업 모델도 전시된다.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저장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강재 기술 및 제품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의 친환경차 통합브랜드인 ‘이 오토포스(e Autopos)’ 모형과 함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포스코 강재를 적용하여 만드는 구동모터코어·연료전지분리판 등 수소차의 핵심 부품 제품들도 전시된다.
마지막 전시존인 수소저장 및 활용존에서는 수소혼소발전과 수소터미널 인프라를 구축 중인 포스코에너지의 수소사업 솔루션이 공개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운송·저장·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차별화된 기술력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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