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지난 2021년 부동산 투기 사태 이후 혁신활동을 이어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그간 성과를 재점검하고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안광석 기자] LH는 25일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에서 제2차 LH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해 위원회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LH는 지난해 김현준 사장이 취임한 직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출범, 10차례 회의를 거치며 △내부통제 강화 △경영관리 강화 △업무체계 혁신 △국민소통 강화 4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해왔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정리해 상반기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국민신뢰 회복을 넘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근본적인 경영체질 전환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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