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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 80% 늘려
110필지 388만㎡ 공급 예정, 23일 온라인설명회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올해 공동주택용지를 지난 2021년 대비 80% 늘어난 110필지 388만㎡를 공급한다.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6만 세대에 달한다.
[안광석 기자] LH는 오는 23일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이같은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급 예정 공동주택용지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지난 2월까지 매각 완료된 필지 등을 제외하면 현재 공급 가능한 물량은 72필지 241만㎡이다. 4만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수도권 40필지 122만㎡ △지방권 32필지 119만㎡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50.5%와 4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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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로 진행하는 물량은 총 48필지 147만㎡이다.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18필지 71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4필지 13만㎡ △설계평가형 2필지 10만㎡이다.
LH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정부정책 변경 등에 따라 공급방식 및 공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라며 “변동사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즉시 안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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