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백화점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김성아 기자]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내외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회화 전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Trivia)’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해외 유명 관광지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30여점이 공개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이승현 작가의 ‘시작과 끝’ 강병섭 작가의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명절 연휴 귀성보다 집에서 쉬거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고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설 연휴 다양한 상품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베리(BARRIE)’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2022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럭셔리 플라스틱 리빙 브랜드 ‘카르텔’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티으로 만든 의자, 테이블, 조명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동양적 컨셉을 현대적 시각으로 구현한 의류 브랜드 YTO, 국내 가구 디자이너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아이앰히어’ K-가구 팝업스토어 등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이외에도 갤러리아 광교·대전 타임월드 등에서 다양한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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