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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선 아련해지는 코스피···차·반도체로 비 피할까
조아영 기자
2022.01.06 16:00:33
배당락 이후 쏟아지는 기관발 물량, 이달 하순 완화 예상
긴축 가속·원화 약세·수급 쏠림에도 반도체·자동차주 잇단 추천
사진. 이미지투데이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기관투자가의 물량 출회와 미국 테이퍼링 가속도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이 연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수급 꼬임과 경기 회복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통이라는 측면에서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대형주로 선별 접근하는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조아영 기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 상당폭 하락한 2920.5포인트로 후퇴했다. 지난달 말 3000선을 밑돈 이후 낙폭이 심화되는 추세다.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긴축 우려가 전 세계 주식시장을 억누르고 있다는 탓이다.


실제로 5일(현지 시간) 공개된 FOMC 12월 회의록에서 연준이 예상보다 이른 대차대조표 축소 등 정책 정상화를 논의한 사실이 확인되며 조기 긴축 우려가 커졌다. 연준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이후 양적긴축(QT) 시작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날 미국 증시도 하락했다.


아울러 국내 증시에 12월 배당차익을 노리고 매수세를 이어온 금융투자가 배당락일 이후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2012년부터 반복된 패턴을 참고했을 때 다음 주 수급 우려 정점을 지나고 2주 뒤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현재 금융시장에서 연준의 금리인상뿐 아니라 양적긴축(QT)이 돌발성 변수로 등장하면서 혼란이 가중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서는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충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배당차익거래 성격의 현물 매도세 인해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어 “다만 금투의 배당 관련 물량 청산은 상당 부분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준의 긴축 강화로 인한 불안에도 글로벌 공급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며, 미국 증시와 달리 고점 부담이 크지 않은 국내 증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전체적인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역시 국내 증시 조정의 원인을 연준의 긴축 우려와 금융투자로 인한 수급 문제에서 찾았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2012년부터 금융투자 수급 흐름을 비교해보면 금융투자는 12월 들어 배당기준일 직전까지 순매수하는 반면, 배당기준일부터는 급격히 순매도하는 패턴을 반복했다”며 “배당기준일 이후 10영업 후 매도세가 주춤해졌던 패턴을 고려했을 때 올해는 2주 후부터 금융투자가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12월 금융투자의 순매수 규모는 대략 6조원이었으며, 배기준일 직후부터 지난 5일까지 순매도 규모가 약 5조원으로 추가적인 순매도 규모를 가늠했을 때, 수급 우려의 정점은 다음 주가 될 것”이라며 “1월 중순에는 대형 IPO 공모 청약이 예정돼 있어 수급적인 분산 효과가 나타날 리스크도 있지만, 중순 이후부터는 수급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의 경우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이달 CES 2022가 열리는 만큼 IT 업종에서 행사와 관련한 모멘텀이 작용할 수 있다. 자동차 업종은 생산이 정상화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올해 국내 상장기업 영업이익 추정치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으로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업종의 이익 추정치가 지난 11월 이후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월에 CES 2022와 공급망 차질 완화가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CES 2022에서는 최신 기술의 방향성과 발전 수준이 확인할 수 있어, 과거 행사 전후로 IT 업종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 “또한 지난 4분기부터 IT 공급망 차질 정점은 통과한 것으로 관측돼 반도체·자동차 업종에서 점진적인 생산 및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주요국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두고 있으며 높은 주가 레벨로 인해 지수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낮아진 상황”이라며 “지수 자체보다는 업종 선택과 압축 전략이 수익률 차별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200원을 넘어서며 업계에서는 외국인의 이탈로 인한 수급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상장 이전부터 LG에너지솔루션 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타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나는 등 수급 쏠림 현상도 예상돼 당분간 이러한 수급 이슈를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전해진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테이퍼링 가속화로 투심이 위축되고 금융투자의 매물 출회 및 LG에너지솔루션 신규상장으로 인한 수급 우려로 올해 1월에는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한 장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코스피 3000포인트 아래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수급 이슈로 인해 나타나는 시총 상위주의 수급 공동화 여지를 활용해 낙폭과대 실적주로 대응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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