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슬롯머신 무료게임
슬롯머신 무료게임
슬롯머신 무료게임
뉴스
Site Map
딜사이트 in 월가
매주 월~금 07:00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8:00
머니 마스터
매주 월~금 10:00
애프터 월가
매주 월~금 12:00
기간 설정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플러스 오픈
삼성전자 쓸어담은 '동학개미'...설 이후 웃음 되찾나
조아영 기자
2022.01.28 15:37:37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내림세...개인 올해들어 1.4조 순매수
하반기 실적 개선세 예상···"목표가 괴리율 높아 저가 매수 유효"
사진. 슬롯머신 무료게임.
사진. 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올해들어 삼성전자에 더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동학개미'는 설 명절 이후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조아영 기자] 미국 긴축 속도,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등 악재로 둘러싸인 증시 영향으로 부진 터널에 갇힌 삼성전자가 '어닝 시즌' 성장모멘텀이 재차 부각된 것을 계기로 반전을 모색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실적개선 추세가 유효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 점증에 무게를 두고 분할 매수 전략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장 반등 분위기 속에 전일보다 2000원(2.81%) 상승한 7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지난 27일까지 8.9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수는 더욱 두드러졌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날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1조417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에는 하루에만 3722억원 어치를 순수히 쓸어담았다.


증권가에서는 현재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코스피 지수의 급락 여파로 삼성전자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수 증권사가 현재 삼성전자가 연말 상승분을 반납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하반기 업황 및 실적 개선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일부 의견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일정 구간에서는 저가 매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279조6048억원, 영업이익 51조6399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 53.3%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달성했다.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인 공급난 이슈와 시안 공장 가동 조정 등을 고려해 4분기 말에 전략적으로 메모리 출하를 줄였다”며 “앞으로도 무분별한 점유율 경쟁 보다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판매 전략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 시황이 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이 정상 수준을 벗어나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감안했을 때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섣부른 감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비수기인 1분기만 잘 넘기면 실적 상승 구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11만원을 목표주가로 잡았다. 지난 27일 종가 기준 54.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27~28일 이틀간 19곳의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은 약 10만400원이다. 평균 목표가까지 상승 여력은 40% 이상이 남아있다. 약 70%의 증권사들이 ‘10만전자’를 전망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평균 목표가에 가까운 10만5000원을 목표가로 유지한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파운드리는 선단 공정 수율에 있어 목표 대비 어려움을 겪고 있어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단가 인상 및 물량 확대로 연간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IT 성수기 진입과 함께 메모리 업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매크로 우려가 강한 상황에서 연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확대된 상황으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가장 낮은 목표가인 8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현재 양적긴축·금리인상 가속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한 매크로 환경에 국내 시장에서 횡령·거래정지, 경영진의 보유주식 매도로 인한 먹튀 논란 등 각종 부정적 사건들로 인해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이 거세다”며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이러한 매크로 변수를 극복하고 액티브 투자자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을 찾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반도체 수급의 뚜렷한 전환이나 의미 있는 M&A의 가능성, 파운드리 경쟁력 도약과 주주환원정책의 새로운 변화 등을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며 “상승여력이 15% 이하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매크로 환경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단기주가박스권에 있을 때 매수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고 귀띔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데일리임팩트에 “4분기 메모리 판가 하락이 본격화되며 향후 메모리 설비투자 감소와 파운드리 투자 가속화의 투트랙 전략 구사를 통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과 멀티플 상승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주환원책의 경우 올해 중반 사업지원TF 중심 경영구조의 효율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하반기에 정책 강화가 논의될 수 있으며, M&A 역시 이 시점 이후 발생할 수 있어 실적 둔화가 단기에 그치며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슬롯머신 무료게임플러스 안내-2

ON AIR머니 마스터 1부

2025 건설부동 포럼
Issue Todaymore
2025 건설부동 포럼
딜사이트S 베스트 전문가
딜사이트S 이벤트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