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매입했다. 이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완전 민영화 성공 이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리뷰 사이트 김병주 기자]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자사주 5000주를 추가매입했다. 이로써 손 회장은 총 10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는 오는 12월 9일 예보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지분 매입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며 펀더멘털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각각 5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완전 민영화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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