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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U+알뜰모바일이 MZ(밀레니엄+Z세대)세대를 겨냥한 편의점 도시락 구독요금제를 선보였다.
[박민석 기자]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MZ세대 가성비족을 겨냥해, GS25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도시락 구독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편의점 도시락 구독 요금제는 GS25에서 운영하는 구독 서비스 ‘더팝플러스 한끼+’와 결합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착순 2200명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제 이용자들에게는 GS25 도시락, 요리, 반찬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월 15개 까지 20% 할인 받을 수 있는 도시락 구독 쿠폰이 24개월간 제공된다.
특히 가성비에 민감한 MZ세대를 위해 요금 인상 없이 제공 혜택만 강화했다. 다른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대에, 매달 도시락 구독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와 통화 사용량이 많은 MZ세대 특성에 맞춰 데이터, 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됐다. 요금제는 ▲GS25 더팝플러스(데이터 통화 마음껏)’(월 33,990원/ 11GB+일 2GB+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과 ▲GS25 더팝플러스 (통화 마음껏·데이터 6GB+)’(월 15,910원/ 6GB+소진 후 1Mbps 속도 무제한) 2종이다.
GS25에서 유심을 직접 구매하거나,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유심을 구매한 다음 GS25에서 픽업하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 약정과 추가결합 없이 자급제폰이나 기존 휴대폰과 결합하면 온라인으로 5분 만에 개통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올해 자사의 신규가입자 절반이 2030세대일 정도로 최근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로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향후에도 MZ세대의 접근성이 높은 GS25등 편의점과 연계한 여러 요금제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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