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게임 최태호 기자] 현대로템이 유럽의 무기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날 오전 9시33분 기준 전일 대비 7800원(8.46%) 상승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10만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의 상승세는 유럽의 방위비 증액에 따른 무기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를 향해 방위비 지출 확대하라고 주장해왔다. 오는 13일(현지시간)에도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위비 지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현대로템은 확대되고 있는 유럽의 무기체계 수요에도 직접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폴란드에 현지 생산거점을 갖고 있고 K2 전차 2차계약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최근 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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