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 박세현 기자] 차량 공유(카쉐어링) 업체 쏘카의 주가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쏘카의 최대 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가 쏘카 주식 17만여주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쏘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40원(22.10%)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재웅 쏘카 창업자의 개인회사 에스오큐아이가 쏘카 주식 17만1429주(발행주식 총수의 0.52%)를 주당 1만7500원에 공개 매수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공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이다. 에스오큐알아이는 "보유 지분을 늘려 현재의 경영진이 한층 더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쏘카의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가 이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전체 지분의 19.72%를 보유하게 된다. 이 창업자는 에스오큐알아이와 또 다른 개인회사인 에스오피오오엔지 등을 통해 쏘카 지분을 25% 넘게 갖고 있다. 장내 매수를 통해 사들이는 지분을 합산하면 약 35%에 달한다.
하지만 경영권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2022년 쏘카의 주요 주주가 된 롯데렌탈이 쏘카 2대주주였던 SK가 보유한 주식 587만2450주(17.9%)를 사들이면서다. 롯데렌탈은 34.68%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렌탈의 차량 공유 업체인 G카와 합병할 수도 있어서다.
쏘카의 작년 영업손실은 98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97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작년 매출은 4318억원으로 전년보다 8.4% 늘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매 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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