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모바일 슬롯머신 무료게임 강지영 인턴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반등한 반면, 전통적인 우량주는 약세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주 반등...3대 지수 혼조세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3% 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 0.26% 올라.
- 3대 지수는 장 초반 일제히 하락했다가,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해.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3.67% 반등하며 투심을 회복한 영향으로 풀이돼.
◇트럼프 "유럽에 25% 관세 부과"
-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각료회의를 열고 "유럽연합(EU)에 대한 25% 관세를 '매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 "유럽이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물을 사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유럽 관세가 주로 자동차와 다른 모든 것에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
- 이에 대해 EU 집행위원회는 부당한 무역장벽에 대해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내놓겠다고 밝혀.
- 한편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30일 유예 종료 시점인 3월 초보다 더 연기된 4월 2일에 시행될 수 있다"고 언급.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3.67% 상승
-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에 매출 393억3000만달러(약 56조4000억원)와 주당 순이익 0.89달러(1277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 매출은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보다 3.3% 높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84달러를 웃돌아.
- 이번 분기(2~4월) 매출은 430억달러(약 61조72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최신 AI 칩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3.67%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 왜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다가 다시 2% 반등하는 중.
◇슈퍼마이크로, 상장폐지 위기 해소
- 26일(현지시간)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가 19.22% 급등.
- 2024년 연례 회계 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해 그동안 수개월간 지연됐고, 회계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며 전날 주가는 10% 이상 급락한 바 있어.
- 26일(현지시간) 회계 보고서를 미 금융당국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장폐지 우려를 해소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돼.
◇시총 상위 10종목
- 2위 엔비디아 3.67% 상승. 중국 딥시크의 출현 이후 첫 실적보고인 만큼, 탄탄한 장기 전망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
- 4위 아마존 0.68% 상승. 26일(현지시간) 생성형 AI를 탑재한 음성비서 '알렉사+(플러스)'를 공개해. 사용자의 말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기존 알렉사보다 자연스럽고 유창한 대화가 가능.
- 6위 메타는 지난 6거래일의 하락세를 끊고 2.46% 크게 뛰어. 25일(현지시간) AI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에 새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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