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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황유하 기자] 국내 증시가 하락출발했다. 간밤 미국 엔비디아의 어닝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반도체가 장 초반에 상승했으나, 그 호재가 오래가진 않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3.46포인트) 하락한 2637.63포인트에 개장했다. 오전 9시10분 기준 2633.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매수 우위 보이고 있다. 개인이 2339억원 사고 있는 와중,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7억원, 861억원 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지수 하락이 발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는 이날 장 초반 상승 흐름 보였으나 하락전환했다. 삼성전자가 0.18% 하락한 5만65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가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의 엔비디아가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을 전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오래 가지 않은 모습이다.
자동차는 혼조세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2.44% 하락 거래되고 있는 와중, 기아는 -0.32% 상승으로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2차 전지 LG에너지솔루션(-1.47%)은 3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5%(2.72포인트) 상승한 774.13포인트에 개장했다. 같은 시간 776.0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매수 우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53억원 사고 있는 와중,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 30억원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차전지 에코프로그룹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2.09% 하락한 1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코프로는 0.74% 하락한 6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바이오는 이날 대체로 상승세 보이고 있다. HLB(+2.84%), 삼천당제약(+0.16%), 리가켐바이오(+0.18%), 휴젤(+0.93%), 클래시스(+0.86%)가 상승하고 있고, 알테오젠이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지난 26일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이날 오전 상승세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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