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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왕길역 아테라' 입주 시작…브랜드 첫 적용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앱 이호정, 김현진, 한나연 기자] 금호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기존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해 '왕길역 아테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명 변경은 입주를 앞둔 일부 입주민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전체 입주민의 90%가 넘는 동의를 얻어 단지명 변경이 확정됐다. 이번 입주는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된 첫 사례다. 입주는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4월3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왕길역 아테라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업계,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환영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19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과 시장 침체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LH가 3000호 수준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해 직접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와 지역 내 공공임대 확대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법안이 시행되고, 미분양 매입 CR리츠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미분양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자에 대해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를 신설해 미분양 해소는 물론 실수요자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양 협회는 이번 대책에서 전반적인 주택수요를 진작할 수 있는 세제, 금융 지원 등 핵심적인 유인책이 담기지 않은 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진건설, 프로골퍼 서연정과 메인 스폰서 후원 재계약
요진건설산업은 요진건설 골프단 프로골퍼 서연정 선수와 메인 스폰서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한 서연정 선수는 2026년까지 총 14년간 요진건설 이름을 달고 K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요진건설은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요진건설 골프단'을 창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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